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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질 만한 회사를 만들자 - 취직의 기술 (이종구)

2sim 2020. 7. 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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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의 기술 (이종구)

책을 읽고 얻은 것들

1. 다들 기업이 정해진 원칙에 맞춰 직원을 채용한다고 믿지만, 사실 큰 범주의 가이드라인으로 채용 원칙이 있을 뿐 실제 채용의 정답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채용의 정답을 찾으려 노력하기보다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취업에 성공했는지 관찰하고 최대한 따라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2. 사랑에 빠질 만한 회사를 만들자. 그러려면 오랜 시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오너는 어떤 사람인지, 경영 철학은 내 마음에 드는지,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내 적성과 맞는지, 내가 남보다 더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인지, 정말 자신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3. 그러고 나서 확신이 든다면 표현하자. 

4. 기업문화와 조직문화가 나와 맞지 않는다면 지원하지 말자. 

예) GS, LG같은 경우 일 잘하는 것보다 일하는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롯데와 SK는 조금 다른 문화. 부정한 방법으로 돈 번다는 게 아니라 각자 강조하는 문화가 다르다는 의미. SK=행복, LG=가치

이랜드=기독교, 사랑, 용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관심분야

미니멀리즘, 삶의 철학을 실제 삶의 행동으로 옮기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

또는 철학/신념/의미 를 담은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

--> 그래서 관심을 가졌던 회사들은 '열정에 기름붓기', '인생공부', '플리'

 

아름다운 이미지가 의미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알맹이)

이지만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1300k보다 텐바이텐이 더 보기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G마켓이나 11번가 등의 옥션분위기에서의 쇼핑은 싫다. 위메프보다 티몬을 더 좋아함. 쿠팡은 예쁘지 않기 때문에 쇼핑을 하지 않는 사람. 그렇지만 쿠팡맨의 택배그림에 감탄하는 사람.

놀이공원에서(롯데) 스피디한 놀이기구보다 변태(?) 덕후들이 만들어놓은 듯한 세트장에 감탄하는 사람.

이런걸 보면 디자인에 소비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논리적인 연결성이 참신한 아이디어보다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단순하고 반복적이라고 (남들이 느끼는)일도 즐겁고 재미있게 해낼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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