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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행동을 이끄는 철학은 무엇인가?

2sim 2020. 7. 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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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책 내용

행동의 초석

스타트 라인

행동철학1~6

(행동철학의 뒷부분은 솔직히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이었다. 왜 도움이 되지 않았는지는 뒷부분에서 이야기하겠다.)

 

 


근데 이 독후감 쓰려고 (사실 행동철학3,4가 별로라고 말하려고) 작가님을 봤는데

요즘 관심있는 인사부서쪽인 HRD분야의 최고봉(...)이라고 하신다. 허허 

최근 관심가지는 직무 분야인데... 살짝 당황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 모두가 수용할 수밖에 없는 간곡한 메세지로 이 책을 썻다고 하시는데

직장인 스스로 '정신을 위한 식사'를 하도록 돕는 것이 사명이라고 하심.

다른 저서로 HRD 컨설팅 인사이트, 협상의 심리학등이 있고 HR Insight 등에서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라고 하신다

이메일은 ijeong13@네이버

블로그도 동일 아이디로 네이버에서 운영 중.


<행동의 초석 : 정신을 위한 식사>

"단순히 열심히 살아간다고 한다면 인간과 동물은 큰 차이가 없다. 모든 삶의 과정에서 무엇인가를 배우고 깨달으려 노력해야 한다. 하루하루에 무엇인가 질문하고 깨달아가는 것은 그저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와는 다른 것이다. 삶의 가치관을 공고히 세우고 정신을 위한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진정한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숨지 마 네 인생이잖아> 저자 작은 거인 김해영

 

행동철학이란 개인이 신념을 가지고 선택하며 평가하는 바람직한 최종 상태로, 인간본성, 사회 문화, 개인의 진로 및 직업, 가정생활, 대인관계 등의 각 영역에 대한 개인의 신념, 태도 및 판단 작용으로 정의할 수 있다.

어렵게 말씀하셨는데 말하자면 내가 하는 태도, 행동이 나오는 근본적인 내 가치관, 또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총칭을 의미한다.

행동철학, 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이것으로부터 내 행동이 나오는 것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붙이신 것 같다.

다른 사람의 가치관을 따라 사는 삶은 당연히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미도 없고 무엇보다도 불편하고 불만족스럽다.

그렇다면 내 가치관은 어떻게 찾는가?


그 전에 가치관이란 무엇인가?

가치관은 '왜 사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가?' 이 3가지에 대한 답이다.

why사명 how핵심가치 what비전 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국어로 하면 더 말이 어려운 것 같으니 질문으로 이해하자.

 

'당신은 왜 사는가?'

보편적 가치관은 내 것일 수도 있지만 내 것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예) 돈이 최고야. 돈 벌려고.

나만의 소중한 가치관을 가지게 되면 삶이 더욱 풍요로워 질 수 있다.

적용 : 기독교인으로써 가치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당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1) 당신이 간절히 이루고자 하는 그 무엇이 없기 때문 -->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 / 무엇을 행했을 때 행복해지는 것을 찾는 것

(2) 이루고자 하는 그 무엇에 역량을 집중하지 않기 때문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 /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정 분야에 최선을 다하는 기질을 발휘하기 보다는 그냥 취미삼아 해 보는 정도에 그친다. (100%에 관한 브런치 글 참고)

핵심가치 : 인생에서 내려지는 의사결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을 정리한 것. 개인의 핵심가치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행동의 기준을 제시. 인생을 살명서 자신이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 그렇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무언가를 말함.

핵심가치 --> 선택해야 하는 행동 중 나의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업의 예) 기업에도 핵심가치가 없으면 에너지가 불필요하게 낭비된다. 기업 내에서 하루에 수백가지의 결정이 내려지는데 수많은 결정의 기준(핵심가치)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 다들 각자의 가치관을 내세우며 배가 산으로 감

예) 국내 저축은행 사태. 2011년 저축은행은 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대규모 비리를 저질렀는데 내부자에 의한 고발이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일부 직원들이 그 비리를 알고 나서 경영진을 협박해 거액을 갈취했다는 것. 회사 창립 후 12년간 한번도 교육이라는 걸 받아본 적이 없음. 경영진과 직원은 다른이의 돈을 관리하는 업무의 특성상 윤리적 핵심가치를 강조하고 이를 실천해야 함에도 불구, 물질적 가치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어이없는 만행을 저지르게 된 것임.

예) IBM의 경우 2002년에 취임한 새뮤얼 팔미사노는 고객만족도라는 핵심가치를 재정립 (임원들의 보수의 절반을 고객만족도에 기초해 산정하는 등의 행동으로) 자본수익률을 취임당시 약 5%에서 2011년 15%대로 끌어올림

 

**근데 이 문단에서 핵심가치는 결국 '성공 시스템(열정은 쓰레기다)'과 연결되는 것 같은데 그런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어떻게 세워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그냥 이 책 전반적으로 그야말로 인생의 ' 큰 그림'은 제시하려고 노력하는데 구체적인건 하나도 없음.

 

이러한 핵심가치는 어떤 직장을 선택해야 할지, 급박한 상황에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결정해주는 중요한 의사결정 도구이다. 그래서 핵심가치는 만드는 게 아니라 찾는 것이다.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발견해야 한다. 무의식중에 가지고 있더라도 찾아내 기록해놓으면 다가올 미래의 삶에서 좀 더 명확한 기준과 판단을 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윈키아 플래너 참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세계의 기업들은 변화.혁신을 위해 발버둥치는데 정작 개인은 어떠한가? 변하지 않으면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는 각오로 임하며 살고 있는가? 숨 가쁘게 변하는 환경과 글로벌 경쟁속에 왜 당신은 느긋한가? 변화와 혁신은 기업만의 몫이라고 생각하는가?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반드시 평범해진다."-영국의 정치가이자 군인 올리버 크롬웰

당신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면 이제 관객의 입장에서 벗어나 직접 무대 위로 올라와야 한다. 당신이 여태까지 해왔던 소극적인 역할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런 고민과 역할에 대해 답을 찾는 노력은 취업을 앞둔 사람보다 조직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에게 더욱 필요하다. ...스스로의 인생을 당신이 속한 조직 또는 다른 사람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다르게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가슴 설레이는 당신의 비전을 설계해야 한다.

 

세상은 당신에게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는다. 당신과 동행하거나 어깨를 두드리며 기회를 주지도 않는다.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자신을 향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아 기회가 없다고 불평한다.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것은 결과의 시점만을 만족시키지 않고 과정도 즐겁게 한다.

비전을 설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행복의 긍정적인 정서를 위해 중요한 것은 목표 달성보다는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심리학자 데이비드 왓슨

 

비전의 요건

(1) 당신의 바람과 열망aspiration을 담은 비전이어야 한다. 당신이 현재 그리고 미래에 바라는 것이 무엇이고, 열정을 다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비전에 담겨져 있어야 한다.

(2) 달성achievable가능한 비전 : 당신의 존재 이유와 성장방향, 경쟁우위의 원천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해서 비전이 허황되고 먼 이야기로만 남아있어서는 곤란하다. 미래의 특정시점을 고려하여 역량을 발휘하여 충분히 달성 가능한 비전의 모습이 그려져야 한다.

막연한 기대만으로 수립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역량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분석, 그리고 현재 미래에서 그 일을 했을 때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믿음, 자신의 경쟁력 확보에 대한 확신 등을 통해 크고 위대한 비전이 제시되어야 한다.

(3)신뢰credible할 수 있는 비전이어야 한다. : 비전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처방전이 담겨 있어야 한다. 현실적 처방 없이 목표와 과제만 담고 있는 비전은 자신을 불안하게 함으로 비전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기 때문. 구체적인 실행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

 

당신이 추구하는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이미 그것을 이룬 사람들의 습관을 연구해서 따라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동차 영업의 최고가 되고 싶으면 그 사람의 영업강의를 듣고, 강의의 소감과 당신의 성장욕구를 간절히 담은 메일을 보낸다. 그리고 직접 만나 그에게 걸어온 길을 상세히 물어보면서 그 사람과 나의 차이를 확인. 어떤 부분에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할지를 판단하고 영업달인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당신만의 '가치관 정의서'를 다음과 같이 작성해 보라.

 

가치관 정의서

1. 왜 사는가?

내가 왜 살고 있는지,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를 찾아 그 모습을 구체적으로 적어보자.

나는 다른 사람에게 똑똑하고 대단하다는 인정을 받고 싶어서 산다. 다른 사람들이 내 의외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것도 좋고, 예쁘게 꾸민 모습을 칭찬하는 것도 좋다. 예쁜 옷을 입는 것도 좋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내가 유능하고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이고, 다른 이보다 뛰어나며 잘 한다.는 것을 인정받을 때 좋다. 내가 좋아하는 깨끗한 인테리어, 심플한 느낌의 브랜드. 내가 갖고 싶어하는 이미지는 분명 있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면 행복하다. 내 자취방을 깨끗하게 만들고. 깨끗한 피부에 무늬나 패턴 없는 심플한 옷을 입어도 분위기 있는 모델처럼 살고 싶다.

그런데 또 반대로 나는 화장이나 겉치장에 쓰는 돈과 시간이 아깝다. 그 시간에 '내가 정한 분야'에서 최고인 사람이라고 인정 받고 싶다. 내가 정하지 않은 분야에서 잘하지 못하는 건 그냥 핑계 대면 되지만, 앞으로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는 뛰어난 사람이라고 인정 받고 싶다. 아주 솔직히 나는 모든 분야에서 완벽하게 뛰어난 사람이 되고 싶다.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내가 정한 분야? 정확성이나 꼼꼼함. 성실함이 요구되는 일이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이 잘 놓치기 쉬운 분야이면 좋겠고. 사람들이 말하는 나의 독특한 시선 frame을 발휘하면 좋겠다.

아름다운 / 미적인 것들을 다루고 싶다. 

다른 사람에게 신세지는 게 싫다. 

 

2.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살면서 지켜야 할 스스로의 약속,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 판단하는 기준을 찾아 적어보자.

 

3.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향해 올해 해야 할 일(매년), 5년 후 해야 할 일(중기), 10년 후 해야 할 일(장기)을 찾아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찾아 적어보자.


**여기까지 보고 갑자기 다시 혼란이 생겼다.

왜 사는가에 대한 질문이 언뜻 보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적어야 하는 것은 구체적인 계획이다. 뭔가 세개로 나누어서 설명해주셨는데 그게 논리적으로 갑자기 헷갈리는 느낌. 근데 내러티브로는 되게 와닿았었는데 (아마도 3가지가 굉장히 서로 긴말한 연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 아닐까)

갑자기 가치관 정의서 쓰면서 앞의 가치관의 3개 요소를 맞추려다보니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 같다. 다시 말하자면 

독자들에게 시키고 싶은 일이 있는데, 이거랑 가치관의 3요소랑 맞으니까 이렇게 적었지만 앞에서 이해한거랑 다른 느낌이 갑자기 들었다.


<스타트 라인 : 앞서는 자세>

 

 나만의 핵심역량을 찾아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말한다. 여기서 '죄선의 기준'을 어느 정도로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누구나 엘리트가 될 수는 없지만 엘리트가 하는 만큼의 연습과 개발은 할 수 있다. 

1만 시간은 대략 하루에 3시간, 일주일에 20시간씩 10년간 연습한 것.

어떤 일도 내 스스로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활력을 준다면 1만 시간의 연습은 충분히 겪어낼 수 있다.

 

핵심역량 = 재능 x 연습(개발) x 재미

 

핵심역량의 개발은 한번 완성되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즉, 한번 개발되었다고 해서 핵심역량이 영구하지 않다는 얘기다.

자신의 핵심역량을 스스로 자기잠식anniblize할 정도의 자기혁신이 필요하다.


내 진단서

강점

1. 대면영향력 : 첫 대면에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과 호감을 주는 능력

2. 커뮤니케이션 능력 : 말이나 글의 요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핵심을 표현하는 능력

3. 판단력 : 객관적 근거로 논리적인 결론에 도달하는 능력

 

약점

1. 열정 :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도전적이고 활동적으로 임하는 능력

2. 창의력 : 관습적인 틀에서 벗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새롭게 조합해 내는 능력

3. 결단력 : 결정적인 판단을 하거나 단정을 내리며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

 

약점을 보완하는 것 보다 강점을 강화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구체적인 직업과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한다면 MBTI (ISTJ) DISK, 애니어그램 등으로 진단해 보길


<행동철학 1 : 우물쭈물 하지 마라!>

사람들은 때때로 당장 할 수 있는 일도 확신을 더 갖기 위해 준비하거나 또는 확고한 결정을 내린 일도 슬며시 실천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빨리 처리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사실을 실행을 통해 체득했기 때문

나이키의 just do it! 

나중이란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 아니야. 지금 최선을 다해라. 절대 나중을 기다리지 마라. 세상은 널 기다려주지 않는다. 누군가를 목표로 삼고 의지를 불태워라.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데니스 웨이틀리(경영컨설턴트 리더십 트레이너) 일을 미루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방어적 행동

누구나 실행을 통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싶은데 이런 욕구가 위협받거나 억압 받을 때, 일을 미루거나 회피하려는 현상.

실패에 대한 두려움, 낮은 성취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에 기인된다.

불완전한 인간의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타인으로부터의 비난과 부정적 평판으로부터 자신의 완벽한 이미지를 무너뜨리는 위협으로 생각하기 때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smar 목표보다 chvi 목표가 필요하다.

1. challenge 도전적인 목표

도전적인 목표는 자신감을 심어 준다. 자기 자신을 뛰어난 사람이라 생각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2. heartfelt 진심어린 목표

내재적 동기를 유발하는 목표

3. vivid 생생한 목표

백문이 불여일견. 인간은 시각적인 존재이다. 미래의 모습을 떠올리고, 그려볼 수 있다면 원하는 대상을 훨씬 더 잘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된다. 

4. immediately 즉시 실행할 수 있는 단계적 목표를 설정한다

목표를 결과 중심으로 설정하면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막연한 경우가 많다.

결과에 따른 각각의 과정에 대한 목표도 상세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정적 목표 설정의 목적은 즉각적인 실행력 확보. 


작은 시작의 중요성

목표의 달성도 처음이 어렵지 한번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자가추진력이 생겨 점점 더 쉽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따.

스키너를 중심으로 한 학습이론은 인간의 사고발달은 어떤 행위가 어느 단계에 이르러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훈련에 의해서 점진적으로 형성되고 발달되어 간다.

위대한 일의 성취의 첫 번째는 작은 시작이다. 크게 생각하되 시작은 행동단위를 잘개 쪼개어 작게 실행해야 한다.

일을 시작 못하겠으면 일단 책상에 앉아서 시작해라. 뭐라도.


시간 관리의 중요성

자기만의 미루기 방지 전략을 세워 내일 일을 오늘로 앞당겨 끝내는 행동패턴을 갖고 있다.

결국 다른 사람보다 먼저 결과에 도달하여 스스로의 삶을 통제한다.

how to 방지?

(1) 결정과 실행의 간격을 최소화한다. 어떤 계획을 정했으면 72시간 안에 실행헤 옮겨라

(2) 데드라인보다 빠듯하게

(3) 해야 되는 욕구를 고취시킨다. 내적동기를 불러 일으켜야 한다.


<행동철학 2 : 창조적 대안>

 

이 책에서 제일 얻어가면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구매자의 요구(가격)보다는 욕구(구매의도)에 집중한다.

상대와의 갈등상황에서 상대의 욕구에 초점을 맞추면 서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다.

--> 시선의 확장. 프레임의 변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상대의 욕구는 어떻게 알아낼 수 있는가?

 한 사무실에서 한 사람은 바깥 창문을 열고 싶어하고 다른 사람은 닫고 싶어해서 다투고 있다.

이때 상사가 들어와서 왜 창문을 닫고 싶어하는지 물어봤다. "사무실 공기가 탁해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싶어서"

"날씨가 추워서 외풍을 막으려고"

바깥 창문을 닫고 옆 사무실과 연결된 창문을 열어서 외풍없이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했다.

 

1. 상대의 욕구를 알기 위한 열린 질문을 한다. 상대가 대답하고 자는 범위의 폭을 넓혀 많은 정보를 쏟아내게 해야 한다.

2. 한 가지 해답보다 대안의 폭을 넓힌다. 현명한 결정의 핵심은 다양한 대안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고르는 것이다.

3. 주제의 범위를 넓힌다. 제한된 범위에서 합의가 어려울 경우 논의의 주제를 넓혀서 합의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 

4. 상대의 결정을 쉽게 해 준다. 협상에서 나의 성공은 상대가 당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의사결정하는가에 달려 있으므로 쉽게 만들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

 

BETNA 배트나 : 연봉협상을 위해 알아둘 것

 

인간의 삶은 평소 자신이 던지는 질문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10가지 위대한 질문을 매일 자신을 향해 던져보고 점검해 보길 바란다.

1. 이 꿈은 정말 나의 꿈인가? 아니면 단지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한 꿈인가?

2. 꿈을 확실히 알고 있는가, 아니면 모호하고 흐릿한가?

3. 꿈을 이루기 위해 완전히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요소에 의지하는가, 다른 요소에 의지하는가?

4. 내 꿈은 이끌리지 않을 수 없도록 매력적인가?

5. 꿈을 이루기 위해 활용할 구체적인 전략이 있는가?

6. 꿈을 이루기 위해 도와줄 사람들이 있는가?

7. 꿈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대가를 치를 것인가?

8. 나는 매일 내 꿈에 가까워지는가, 아니면 멀어져 가는가?

9. 꿈을 향한 일이 만족스러운가?

10. 꿈을 이루는 것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득이 되는가?

 

아주 솔직히 말하면 지금 취업을 준비하는 그 어떤 것도 별로 이 질문들에 yes라고 대답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내 꿈은 무엇일까? 근데 꼭 꿈을 이뤄야 하나? 나는 그냥 일은 일대로 하고 꿈은 그냥 취미로 이루고 싶은데

저 사람들이 말하는 꿈과 내가 의미하는 꿈이 다른 걸까...

 

그 다음 5장은 디자인 사고에 대한 이야기인데 별로...

 

솔직히 말하자면 디자인 씽킹의 하나를 배우고 있는 사람으로써 이렇게 모호한 이야기로는 아무런 도움도 얻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조적 사고? 창의력? 그런거 필요하지. 당연하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 사고력을 훈련시켜야 하는지 배우기란 굉장히 어렵다. 어쩌면 정말로 재능이 없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배워서 어디에 어떻게 써먹을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자신의 분야와 상황에 맞는 창의적 사고가 필요하다. 그리고 창의적 사고가 즉 디자인적 사고는 아닌 듯. 단어가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많다고 생각한다.

여기 디자인 사고의 핵심도구는 관찰이다. 디자인 사고는 지식을 심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통찰력을 찾는 과정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깊고 세심하며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이 얼마나 추상적인 단어의 나열인가...

근데 이렇게 말하면서도 또 고객의 눈으로 고객의 경험을 관찰해도 진짜 본질을 놓칠 수 있으니 근본적인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관찰 능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아는데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건지...? 


 

책에 정말 좋은 내용과 유익함이 많지만 결국 소화시키는 것은 독자의 몫이라는 걸 깨달았다. 🤔

책 표지에 적힌 말만 기억해도 될 듯

오늘 무언가를 반드시 실행하는 것만이 진정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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