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관심사/Data

꼬마 기획자에게 필요한 개발지식! 친절한 설명 (feat. 판교 뚜벅쵸)

2sim 2020. 9. 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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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gjS9w7oTAUc

이분 병맛(!) 에 날것의 vlog가 너무 취향저격이라 계속 구독하고 있는데, 문득 이분의 요 시리즈가 생각나서 추천하는 글을 쓰고 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기획자의 수준(!)에 맞게 알차게 잘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되었다.

그냥 브이로그도 왕 재미있고 유익한 것 많으니 구독을 추천 (광고 아님..) 무려 시리즈물로 3가지가 있다.

영상을 보고 나면 그래도 개발자와의 소통이 조금은 쉬워지지 않을까!

 

youtu.be/ev3bcx4yv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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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june7hyun/222088963324

 

[책 추천_100세 인생] 나는 앞으로 몇 번이나 다시 학생이 될까

100세 인생이라는 책 제목만 보면 전국노래자랑의 송해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나는 70까지 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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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블로거님의 글을 읽었다. 100세 인생에 우리의 은퇴와 배움의 싸이클이 반복되며, 주기는 짧아질 것이라는 생각. 

지금 이 나이에, 지금 내 업무와 관련 없어보이는 개발을, 굳이 왜 머리싸매며 배우고 익히는걸까?

지금 해봤자 디자이너가 될 것도 아닌데, 왜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를 켜서 잘 안되는 펜툴을 이리저리 연습하는걸까?

왜 쉬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을 읽고, 내 강점을 발견하려 하고, 고민하는걸까?

 

성인이 된 이후에 재빨리 깨달았어야 하는 것이 있다면 이제 점점 더 세상에 정해진 정규 교육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책 <다크호스>에서도 말하듯, 우리는 이제 너무 개인화된 세상에 살고 있어서

타인의 성공 공식이 나에게는 무쓸모, 혹은 최악의 공식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니까 내가 되고 싶은 것이 있다면 - 없다면 빨리 그것을 찾고 - 그렇게 되기 위한 과정이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 방법도 알아내며 스스로 학습해야 한다.

 

나는 고작 20대 후반. 100살까지 약 70년의 세월이 남았다.

지금까지 짧은 인생을 살면서 나에 대해 알아낸 것이 있다면 난 꽤 뭔가를 아는 걸 좋아하는 것.

그리고 알아낸 정보를 정리하고, 또 데이터를 저장하고 쌓아두는 걸 정말 좋아한다는 점이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 어떻게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나도 나와 똑같은 사람이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는지 본 적도 경험한 적도 없으니까.

그래도 알아낸 것에서 출발하다보면 - 언젠가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이 아닌, 나만의 충족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그럼 오늘도 성장🥗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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