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관심사/Data

퇴근후 삼십분 05.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들 인터뷰 (카카오이프)

2sim 2020. 11. 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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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퇴근 후 삼십분은 제주여행관계로 좀 가볍고! 소화하기 쉬운 주제로 선택했다.




https://if.kakao.com/session/48

if(kakao)2020

오늘도 카카오는 일상을 바꾸는 중

if.kakao.com




이모티콘 시작하게되는 계기는 다양했다. 원래 캐릭터 전문 작가님도 있고, 전공은 미대가 아니지만 일상툰 그리다가 전향한 분도 있고, 돈벌려고(ㅋㅋ) 부업으로 하신 분도 있음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대화> 속에서 사용되는 것이라는 걸 염두에 두고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네이버 블로그 이모티콘과 차이점이 여기에 있는 것 같다.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이모티콘과 겹치는 부분이 분명 있지만, 네이버의 경우 내 블로그와 포스팅을 <꾸미는> 역할을 담당하는 <스티커> 느낌의 임티도 많은데 반해 카카오톡은 그런 정적인 느낌의 임티는 적은 편.


캐릭터 구상 -> 제작의 방식에서 실패한 후
스토리텔링을 먼저 하고 (메세지를 먼저 입히고) -> 그 후에 캐릭터를 만드는 방식으로 하신 분
(캐릭터 전문 작가님)

이분의 독특한 부분은 임티 캐릭터가 <파마햇숑>이라는 스토리를 입어 캐릭터의 외형의 변주를 줬다는 점

이분은 부업으로 하겠다! 고 하셨던 산디 전공 작가님. 매일 신규 업데이트되는 임티를 보고 순위를 예상해보는 연습을 하고, 저렇게 이모티콘 분류를 해서 <핫한 시장>에 들어갈 것이냐 <빈 틈새 시장>을 노릴 것이냐 고민해서 2가지 임티를 제안하셨다고.

그렇게 제안했지만 하나는 탈락. 그래서 다시 키워드 분석을 하고 보완해서 내셨다고 한다.


창작의 고통 부분에서 공감이 많이 갔다.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 임티 내려고 고민해봤었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의 퇴근후 삼십분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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