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단어를 알게 된 건 사랑님의 유튜브
https://m.youtube.com/watch?v=fJU1cDsInDc
ㅑ 언니 그냥
ㅑ 너무 멋있
사랑님은 영어를 하시는 것도 그렇고, 게다가 공부 하시는 것도, 꾸미고 운동에 춤을 배우는 것까지. 롤모델 중 한분이다.
다크 아카데미아~ 라는 단어를 들고 오셨길래
이게 뭘까? 하며 유튜브에 찾아봤더니
관련 음악 (에디팅 된) 플레이리스트가 촤라라~
look book
outfits
makeup
aesthetic
미학- 이라는 단어가 나머지 단어를 포괄하는 것 같다. 어떤 분위기, 옷, 메이크업이 좋다! 이런 것을 규정하는 단어.
아무래도 신조어인듯... (엄청 최근 단어는 아니더라도)
지식과 배움에 대한 열정적인 태도를 포함하는 미학.
뭔가를 열심히 배우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이런 느낌을 낼 것 같고 이게 넘 예쁘다! 이런 미적인 것을 뭐라고 부르지? 다크 아카데미아! 라고 사람들이 이름 붙인 듯.
(프레피룩 - 왜 사립학교 교복같이 입는 룩- 도 다크아카테미아에 들어갈 수 있다)
왜 <시크>하다~ 하면 딱 연상되는 이미지가 있듯, 다크 아카데미아- 라고 하면 연상되는 이미지가 생겨난 것.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태그를 들여다보면 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이게 유행을 타고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나보다.
요 (아래) 유튜버가 좀 더 잘 설명해주심.
https://m.youtube.com/watch?v=vDjEGVOelp0
자기는 단순히 미학이 아니라 그것보다는 좀 더 넓은 태도라고 생각한다,는 사람도 많다.
유튜브 코멘트도 읽어봤다.
나한테는 다크아카데미아가 그냥 프레피룩을 입고 룸을 꾸미는 것 이상이야. 그건 배움에 대한 사랑이지. 그건 관심사에 대해 열정을 갖는 것과 세계에 끝나지 않는 가능성에 대해 눈을 뜨려고 헌신하는 거야. 그리고 너의 열정이 꼭 문학일 필요는 없어. 나는 그 점이 몇몇 사람들이 막막함을 느끼는 곳이라고 생각해. 열정의 대상은 그 어떤 것이라도 될 수 있어. 니가 그걸 즐기는 한. 배움은 수 많은 다른 형태와 크기로 와. 그리고 그건 하루 24시간, 일주일 7일 다른 것을 하지 않고 한다는 뜻도 아니야. 일주일에 두번 뭔가를 배우며 시간을 쓰면서도 여전히 "다크 아카데미아"가 될 수 있어. 니가 배우는 걸 즐기기만 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좋아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나는 냥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야기하는 거야.
다크 아카데미아는 그냥 레번클로가 패셔너블해지려고 노력하는거야. 나야, 내가 레번클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는듯
"그냥 간단히 말해서 다크 아카데미아는 어린 사람들이 나이든 사람처럼 입으려고 하는거야" 나 이게 사실이어서 왕 웃었자나
인스타 피드를 보니 내충 이런 분위기인 것 같은데
옛날 (빈티지스러운) 감성의 옷, 분위기 근데
academia- 학계의 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뭔가를 배우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든다.
책을 들고 있고, (엄청 활동적인 룩은 아니지만) 킬 힐이라던지는 없고 일상생활하기에는 괜찮으며, 단정한 느낌.
다크 아카데미아를 유형별로 나눠둔 영상이다.
https://m.youtube.com/watch?v=n-by0HlBCoY
다크 아카데미아- (옷을 입고 행동 양식을 취하는 것이)
실제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주장.
https://m.youtube.com/watch?v=575BzAdnD2g
🧐 이런거라면 나도 다크 아카데미아! 라고 주장할 수 있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