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관심사/보고 듣고 읽고

독서 노트. 다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루한 세상에 참신한 일을 해보자! (카피공부)

2sim 2019. 10. 6. 09:56
728x90

감히 남들과 다른 것을 해보라.
'다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루한 세상에 참신한 일을 해보기 위해서다.

카피 공부


남들과 다른 건 무섭고
나 다운건 뭔지 모르겠고
달라야 차별화가 되고 취업이 된다는데

그럴 때 이 문장은 참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크고 위대하고 깊고 진지하고
그래서 무서워서 한 발자국도 못뗄 것 같을 땐

이건 별거 아니야
정말 별거 아니라는 스몰스텝 전략이 필요하다.

그래서 진심으로 나를 속여야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양 극단에 자주 선다.
전자는 소심한 내면의 내가 하는 말이고
후자는 경쟁사회에서 주로 요구되는 덕목이다.

괜히 새로운 시도를 했나?
그냥 남들처럼 무난하게 했어야 했나?
눈에 띄지 말자.
중간만 가자.

혹은 극단적으로

내가 최고여야 해.
남들이랑 같으면 묻힐거야.
튀어야 해. 오버해야 해.
.
.

결국 난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어서
내가 사라진 상황이 되어버린다.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그저 재미있는 일을 하자>>
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고마운지.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버려!
할 수 있어!
이런 응원은 공허할 때가 있다.
<<어떻게>>된다는 건지, 불확실성을 키워버려서

근데 그냥 재미로!라는 한 단어는
얼마나 간단하고 쉽고,
바로 즐거움을 불러일으키는지!


자, 그러니 새로운 시도 앞에서 움츠러들 때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자.

재미있게 하자!
재미로 하자!

1906 끝

자기계발하는 직장인의
퇴근후 공부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