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관심사/보고 듣고 읽고

세상이 내게 일을 주지 않을 때, 난 뭘 할 수 있을까?

2sim 2020. 1. 11. 08:31
728x90

매일 아침 써봤니? 김민식

 

가장 마음이 편한 곳은 도서관이더군요. ‘조선 시대 선비의 마음가짐으로 책이나 실컷 읽자.’ 그렇게 도서관에 앉아 소설을 읽어도 예전처럼 몰입할 수가 없습니다. ‘재미난 소설을 읽으면 뭐하나, 판권을 사서 드라마로 만들 기약이 없는데. 책을 읽어 역량을 계발하면 뭐하나, 회사에서 나를 써주지 않는데’ 하는 생각에 허망해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