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감한 사안이니 포스팅 머리부분에 명시합니다 ~
* 인프런 파이썬 강의(유료)를 제공받고 일주일에 한번 미션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활동입니다. (인스타그램 게시글 업로드 시 브랜디드 활동임을 명시함!)
* 블로그 포스팅 의무 없음 ❌ 이 포스팅은 저 좋으라고 자발적으로 하는 것임...나는야 찐 블로거. 이렇게 기록하면 하기 싫은 걸 조금이라도 더 참을 수 있더라고요?
* 저는 인프런 입문 강의를 작년에 이미 구입한 사람이라 중급 강의를 제공받았습니다.
* 미션을 열심히 해서 전부 달성하면 추가 혜택 (인프런 강의, 굿즈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받고 싶다!)
인프런 리프🌱 1기에 선발되셨습니다
인프런 파이썬 입문 수업을 구입해서 수강을 시작했던게
2019.7.25
(티스토리에 기록이 있음. 강의 할인떠서...지름)
데이터 분석을 배우면 내 업무에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신났던 시기이기도하다.
당시는 아직 파릇하고 실수 많던 이실수 사원.
의욕이 아직 만땅일 시절이었다.
뭔가 문과생인 나는 데이터분석을 배우면 문제를 척척박사처럼 척척척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이제 신입의 티를 조금 벗어난 지금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것만 알게되었지만...
(생각보다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했고,
데이터 접근 권한은 나에게 없으며
raw데이터를 받아도 그걸 어떻게 분석 용이하게 만들 수 있는지 - 아무것도 아는게 없다)
아무튼!
당시
외계어 없는 IT 팟캐스트 자가발전과,
데이터 홀릭을 듣게 되면서
이걸 이렇게, 저걸 저렇게 어떻게 더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어디서 시작해야되지? 했더랬다.
어디선가 파이썬 배우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인프런 강의를 구입했는데
독학의 결과는?
^0^ 하루 포스팅 쓰고 그만 둠.
연말을 맞아 다시 퇴근후 삼십분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그래~ 어차피 이번 년도는 끝났지~
며칠 안남은거 뭐라도 좀 하자~며 인프런 리프를 신청했다.
되면 좋고 아님 말고의 정신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정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사실 당장 업무에 적응을 못해서 허덕이면서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게
이걸 배워도 어디에 써먹을지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지속하기 힘든게 당연하다.
지금 직장인으로서 내가 뭔가 배우려는
모든 것들이 다 그렇다.
영어도 그렇고~ 글쓰기도 그렇고~ 코딩도 그렇고.
그렇지만 무엇이든 혼자보단 함께하면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되기 마련이라,
리프 1기에 선발된 것이 너무 기쁩니다 따흑..
😬이제 남은 12월도 알차게 보내보겠다!
제가 들을 강의는 바로 이것!
혹시 독학하시는 분 계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함께합시당!
https://www.instagram.com/xxoox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