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그렇게 칭찬하길래 아이패드 사자마자 굿노트를 샀는데 솔직히 뭘 제대로 써본 적이 없다..
'아, 나는 디지털 기록이 안되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포기하고 아날로그 기록을 하겠다며
노트랑 볼펜을 새로 산 게 바로 몇 주 전.
그런데
왜 이렇게 예쁜 굿노트 다이어리 서식을
무료로 주겠다는 것인지! 유튜버님들. . . why. . ?
너무 고민된다 고민돼 🤯 너무 예쁜 서식들인데 갈아타야 하나
자꾸 눈에 밟혀 다람쥐처럼 모아둔
2021년 굿노트 다이어리 무료 공유 유튜버들
● 제가 발견하지 못한 분이 있다면
댓글로 언제든 알려주세요●
🖍
소람님은 공부하시는 분이라
스터디 플래너/노트 속지를 자주 공유하심
필기노트...제가 예전에 받았더라구요?
근데 왜 아직도 새 파일 그대로인지... 😧 반성...
https://youtu.be/uTKG9b6Y2Kw
🏷
흑임자
https://youtu.be/gHsnACYvXTM
레시피 / 무드 트래커 / 해빗 트래커가 있는 게 특징.
이분은 진짜 외국감성 느낌의 스티커를 만드신다.
그래서 영어자막 등이 없는데도 댓글에 외국인들이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남겨두기도.
매월 스티커 공유 예정이며,
책장 형식으로 꾸밀 수 있는 페이지 등 색다른 형태의 페이지가 많다.
소박
https://youtu.be/-FwlhbQsGqU
데일리에 크게 사진넣는 공간 + 일기쓰는 공간이 있는게 특징.
모닝 페이지(아티스트웨이) 혹은 매일 일기와 사진을 넣어 글을 많이 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흰색 글씨로 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속지
아이패드 같은 전자기기는 계속 보다보면 눈이 아파져서 어두운 속지를 쓰고 싶을 때가 많다 (자체 다크모드랄까)
그럴 때 추천하는 속지
그냥 심플함의 끝판왕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굿노트가 있다고 내 글씨체가 예뻐지는 것은 아니며
다이어리를 받는다고 안하던 기록을 더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말이 되어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과 함께
다음 년도도 잘해보자! 하고 스스로를 도닥이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똑같을 것 같다.
Good lu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