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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disney.com/pixar-video-backgrounds-availableBrighten Up Your Next Video Call With Backgrounds From Pixar!Add a Pixar-themed background to your next video call, with offerings from Toy Story, Coco, Up, Finding Nemo, WALL•E, and more!news.disney.com 나중에 써먹어야지.. 요즘 서브웨이도 그렇고 민음사도 그렇고 디지털파일로 마케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참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세대에 딱 걸맞는 일이야.

블로그 월말 결산 쓰려는데 너무나 해둔 게 없닼ㅋㅋㅋㅋㅋ 죄다 5번 하고 그만뒀네 희희 ㅇ

글을 임시저장만 해두고 발행하지 못했다. 뭘 써야하지 하고 생각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차마 완성할 수 없었던 글감들. 근데 완성이 뭐죠?

2020년 07월에 썼던 노트를 분류해서 집어넣었다. 아날로그도 필요하다면 어디에 어떻게 정보를 분류하는게 좋을까? ** 제2의 뇌에 대해 친구가 다시 상기시켜주었다. 나는 사서형과 정원사의 혼합 같은데 어떻게 더 잘 사용할 수 있을까?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대화할 때에도 기억할 것

● 다음카페 사진 18장 → 2장으로 정리 ● 제대로 된 분류를 위해 날짜별로 이슈별로 앨범을 나누고 있다 왜 지금까지 이렇게 관리하지 않았는지 신기할 정도 ● 고화질의 사진을 남겨둬야지! 하고 주장하는데 그냥 포스팅으로 올리고 자주 들여다보는게 좀 더 기록에 본질에 가깝지 않은지

바늘에 찔리면 바늘에 찔린 만큼만 아파하면 된다. 정말이다.

앞부분에 적은 내용을 보지 않고 아침에 떠오르는 걸 적어보자 너무 뻔하고 상투적인, 마치 세뇌당한 단어를 걷어내려고 노력해보면 맞아, 이렇다고 깨달았었지! 하는 부분과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이슈의 '이상적인 버전' 혹은 '얕은 내적 동기'를 얻을 수 있다.

이 부조리와 직면하여 모순을 해소하려 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삶을 긍정하는 태도, 그것이 '반항'이다. 이방인, 알베르카뮈 자꾸 곱씹게 되는 문장이다. 부조리를 인식하는게 인간의 존엄성인 것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언뜻 모순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그런 삶을 긍정하는게 반항이라고? 근데 한편으론 그게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반항은 쿨하고 멋있다. 반항하는 사람은 살아있는 사람이니까. 틀에 박히지 않았고 움직이니까. 그리고 움직이려는 사람은 모순과 부조리가 있다는 걸 1) 알아차려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부조리 위에 살아가는 2) 인간을 인정해야 한다. 나 또한 그런 사람이며, 한계가 있는 모순덩어리라는 걸. 마음이 불편한 지점이 있어서 그런 잘못을 저지르는 타인을 비난하고 싶지만 사실 나도 ..

나는 잘하고 싶다. 왜냐하면 인정받고 싶기 때문에. 인정받기 위해서 - 나에게 내 기준 중요한 프로세스는 본질적이어서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아이디어 뱅크 - 기록을 하고 작은 실천을 해서 내가 세운 가설을 검증하고 피드백을 가진다. 이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나의 장애물은 1. 본질적인 것으로 다가가기 전에 생각을 멈추는 것 : 사고력, 끈기 -------> 몰입 / 덩어리 시간 확보 / 우선순위 선정의 중요성 2. 기록의 간편화 : 핸드폰이 가장 편하다고 했지만 사실 핸드폰 '마저도' 기록하는 데에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지는 않는지 3. 작은 실천 : 실천을 가로막는 것 - 불안과 걱정. '이거 하면 어떨까?' '그건 이래서 안돼' 좋아. 그렇다면 '그럼에도 가능한 것은 뭐야?' 그리고 그것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