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나의 추억의 게임 누군가 나에게 추억의 게임을 이야기하라고 말하면 심즈를 빼놓을 수 없다. 내 기억에 심즈3를 처음 접했던게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이었는데 밥도 안먹고 이 내가 만든 캐릭터의 집을 꾸미고, 연애를 시키고, 미션을 달성하려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 그 후에도 어찌어찌 내 힘으로 어둠의 경로로 확장팩을 구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남아있는 걸 보면 아마 최초로 애써서 했던 게임이었던 것 같다. (그 전까진 친오빠한테 말해서 어쩌구 저쩌구 하거나 아니면 그냥 잘 포기했던 거 같음,,) 재작년이었나? 어디서 오리진 심즈 대세일(...)을 한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엄청 저렴하게 심즈4를 샀다. 정작 사놓고 그 당시에는 플레이하기 귀찮아서 놔뒀지만 이게 추억의 게임인 이유가 있는게 살면서 갑자..